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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뉴스

“부패는 지고 청렴은 피고”… 제2회 UNI-BLOSSOM ‘활짝’

벚꽃 핀 캠퍼스서 퀴즈·보물찾기로 청렴 가치 확산
유니스테이션 ‘보이는 라디오’ 진행 구성원 관심↑

  • 대학소식
  • 허민영
  • 2026.04.06
  • 1617

“부패는 지고 청렴은 피고”… 제2회 UNI-BLOSSOM ‘활짝’

UNIST 총무팀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봄맞이 벚꽃 행사 ‘제2회 UNI-BLOSSOM WEEK’을 열고, 청렴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축제 형식으로 풀어내, 대학 구성원과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참여하며 그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벚꽃이 절정을 이룬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청렴 상식을 문제로 만든 ‘청렴 OX 퀴즈’에 참여한 뒤 토스트를 받아 갔고, 잔디밭에서는 ‘청렴 보물찾기’가 진행됐다.


한편에서는 ‘청렴 룰렛’과 뽑기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대학 방문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 방송국 ‘유니스테이션(UNISTATION)’은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로 현장을 채웠다. 학생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벚꽃이 핀 캠퍼스의 풍경과 행사장의 열기를 함께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 축제에 청렴의 가치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별도의 교육이나 구호에 머물지 않고, 퀴즈와 게임, 현장 방송에 녹여 구성원들이 생활 속 기준으로 받아들이게 했기 때문이다. 대학이 중요하게 여기는 투명성과 공정의 원칙을 안팎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벚꽃을 보며 학우들과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다 보니, 멀게만 느껴졌던 청렴이라는 단어가 일상의 소중한 가치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령은 행정처장은 “흐드러진 벚꽃 아래에서 대학 구성원들이 모여 청렴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 문화 속에서 이런 가치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처는 이번 ‘UNI-BLOSSOM’을 시작으로 계절별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신뢰를 주고받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