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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뉴스

UNIST, 추석 맞아 탄소중립 실천하고 명절 온기 나눴다

'UNIST REBOOT 2: The Chuseok Green Bridge Project' 개최
대중교통 이용 인증과 소원 스티커 투표에 내·외국인 재학생 큰 호응
한가위 다과와 부모님 위한 선물… 탄소중립 실천에 명절의 정 나눠

  • 대학소식
  • 육정화
  • 2026.09.23
  • 1684

UNIST, 추석 맞아 탄소중립 실천하고 명절 온기 나눴다

탄소중립대학원이 22일(화) 104동 공학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2026 UNIST REBOOT 2: The Chuseok Green Bridge Project’를 개최했다. 귀향길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저탄소 실천에 명절의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접목한 이날 행사에 80여 명의 내·외국인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REBOOT’ 캠페인의 후속 시리즈다. 대학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 문화를 캠퍼스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에너지화학공학과에서도 협력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현장 행사와 오프라인 후속 행사인 ‘Green Bridge Reward Day’로 나눠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귀향길 대중교통 이용 등을 인증하는 ‘저탄소 실천 챌린지’에 참여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소원 스티커 투표 보드’에서는 서로의 바람을 나누며 소통했다.


명절 분위기에 맞춰 선물도 마련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이색 한가위 다과 키트를, 소원보드 우수 선정자에게는 부모님께 드릴 ‘효도 리워드’를 증정했다. 탄소중립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을 향한 감사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국인 유학생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국적의 구분 없이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추석 전에 짧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동석 탄소중립대학원장은 “대학원 개원 이래 두 학과가 뜻을 모아 개최한 이번 2탄 프로젝트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미와 의미가 있는 캠퍼스 소통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