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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뉴스

"동남권 벤처 키운다" UNIST, 기술창업 유망주 '원스톱 지원'

‘제2회 유니-벤처 챌린지’ 개최… 13개 기업 실전 IR경연
전문가 멘토링·투자상담 거쳐 우수 스타트업 3개팀 선정
8월 ‘창업원’ 승격 계기로 부·울·경 기술사업화 지원 확대

  • 대학소식
  • 이지은
  • 2026.07.23
  • 5373

울산 지역 기술창업 13개 팀이 22일(수) 오후 벤처캐피털(VC) 앞에서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울산·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울산울주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UNIST는 이날 산학협력관 1층 마켓홀에서 ‘제2회 유니-벤처 챌린지(UNI-VENTURE CHALLENGE)’ 투자 IR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했다.


UNIST는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과 ‘울산창업 L(Learn) 시리즈(연구) 사업’에 참여 중인 28개 팀을 사전심사해 13개 팀을 결선에 올렸다. 진출팀에는 L시리즈가 운영하는 창업기업 실무교육 시리즈와 연계, 전문가 피칭 교육과 ‘1:1 딥 멘토링’을 제공했다. 각 팀은 비즈니스 모델(BM)과 IR 자료를 보완해 기술의 차별성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에게 설명했다.


결선에서는 전문 투자자들이 기술성·시장성·투자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팀을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UNIST 총장상)은 ‘앤빅스랩(대표 정훈의 기계공학과 교수)’에, 최우수상(연구부총장상)은 ‘(주)엘바(대표 구주원)’에, 우수상(산학협력단장상)은 ‘신키-네비(Synthkey-Navi)(대표 최서현)’에 각각 돌아갔다.


IR 발표 전에는 한태규 유니스트기술지주 본부장이 투자 시장 흐름과 창업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행사장에는 시제품 전시 부스와 ‘1:1 투자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결선 진출팀은 시제품과 기술을 직접 소개하고 투자자와 투자·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UNIST 산학협력단은 오는 8월 ‘창업원(벤처파운드리)’으로 승격한다. 승격 이후 유망 기술기업 발굴과 사업화, 투자 연계 지원 범위를 울산에서 동남권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김영식 산학협력단장은 “창업원 승격 이후 유망 기술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 지원을 부·울·경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